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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전시관람 및 체험관

여우래비 2020. 11.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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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 코로나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방콕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가 조금은 안정세이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어느 정도는 검증되었기에,

아이들이 너무 답답해 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자 김포공항 옆의 국립항공박물관을 찾았다. 

 

 

 

 

우리 아이들은 사실 박물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항공 박물관의 특성상 체험활동이 꽤 있어 아이들이 분명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고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전시 카테고리: 전시관람 (일반 박물관) 및 체험관

 

국립항공박물관은 2가지 카테고리로 이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전시관람으로 일반적인 박물관을 생각하면 된다.

두번째는 체험관인데,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총 5개의 체험관이 있다. 굳이 전시관람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체험관 예약만으로도 박물관 입장은 가능하나, 어린이만 체험관 예약을 하고 부모님은 예약하지 않은 경우 부모님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 반드시 필요

 

사전예약을 하기위해 서둘러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보니 이미 1개월 간의 예약은 종료된 상태여서 아쉽지만 예약이 오픈되는 28일경 홈페이지를 다시 찾았다.

 

아래 표에서 보다시피, 대부분의 체험은 50분~90분 이므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체험관 예약과 안배를 잘 해야 한다.

구분 사전예약 이용 제한 소요 시간 입장료 위치
전시관람 필요 없음 60분 무료 1층
조종관제체험 필요 초5이상 80분 일반 5,000원/우대 3,000원 2층
기내훈련체험 필요 초1이상 90분 일반 3,000원/우대 2,000원 2층
(1층으로 안내되어 있으나 사실상 조종관제체험 옆임)
항공레포츠체험 필요 140cm 이상 50분 일반 5,000원/우대 3,000원 3층
어린이공항체험 필요 5-8세 50분 2000원 3층
블랙이글 탑승체험 선착순 130cm 이상 10분 일반 3,000원/우대 2,000원 2층

아들의 경우 특히 블랙이글 탑승체험을 원했는데, 오후 2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당일 선착순 마감되어 버렸다.  블랙이글 탑승체험을 원하는 경우, 가능한 빠른 시간에 도착하여 티케팅을 해야 한다.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님이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3층에 피크닉 존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되어 있다.  

공식적으로는 박물관 내 음식물은 반입 금지이니 참고.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1,000원, 이후 15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 

오후 2시에 와서 오후 6시 넘어 나왔는데 7,500원을 결재했다. 지상에 주차하였었는데, 주차요금 정산기가 출구에만 있어 출차에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 

 

www.aviation.or.kr/

 

국립항공박물관

 

www.avi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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