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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미국 여행시 구매하는 물건 Best 6

여우래비 2014. 10.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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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인 미국 여행시 구매하는 물건 Best 6 이다.

 

1위 챕스틱

약국에서는 3000원~4000원선에 판매한다. 옥X 등에서 1000원 미만에 팔기도 하지만 배송료를 고려한다면 결국  3500원 정도에 구매하는 셈이다. 그러나 미국 월마트 등에는 챕스틱이 $1 미만에 판매되고 있다. 겨울철 입술이 잘 트는 나에게 챕스틱은 필수이므로 갈때마다 한주먹씩 사가지고 온다.

 

 

 

2위 초콜렛

국내에서 약 15000원~20000원선에서 판매하는 허쉬 미니어쳐 초콜렛 대용량 (약 1.5kg)이 미국에서는 약 $8 ~ $10 정도에 판매한다. 가을/겨울/봄철에 방문하는 경우 구입해서 오면 좋다. 여름에는 다 녹는다.. (경험 유)

 

3위 명품류

주로 코치 (Coach). 지갑, 허리띠, 백 가릴 것 없이 아울렛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이다. 너무나 많이들 알고 있어 다시 말할 것도 없지만 국내에서 30~40만원선 하는 코치백이 아울렛에서는 10~15만원선에 팔린다.  본인의 경우 주로 아이폰/아이패드 케이스류를 구매했다. 아이폰 케이스는 약 $20불선, 아이패드 케이스는 약 $40~$50 선이다. 저렴한 선물을 위해서는 동전지갑이나 전화기 케이스류가 좋다. 갤럭시S 시리즈 케이스도 판매한다.

 

 

<본인의 아이패드4 케이스>

 

4위 장난감류

장난감으로 유명한 곳은 토이저러스이다. 그 다양한 종류와 규모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본인의 경우는 주로 월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판다. Clearance 된 품목들을 사기 위해서다. 딸래미 선물로 Monster High 인형을 몇 번 산적이 있는데, 토이저러스에서는 $35 ~$45 선인 품목이 월마트에서는 $25정도에 살 수 있다. (약간 포장이 damaged 된 것은 어쩔수 없지만 잘 건지면 된다.) 트랜스포머로 유명한 해스브로 브랜드도 싸게 살 수 있다. 국내마트에서 7~8만원선인 옵티머스 프라임을 $35 ~ $40 선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토이저러스>

 

<Walmart>

 

5위 BBW (Bath & Body Works)

샤워 겔, 핸드 솝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핸드 솝을 몇 번 써본적이 있는데 아무리 심한 냄새가 손에 배여도 금방 없어지는 마법을 보게 된다. 미국사는 친구들이 한국 올 때 간혹 선물받은 적이 있었는데, 가격 부담도 적고 해서 좋은 여행/출장 선물 중 하나이다. 주로 몰에 입점해 있고 원플러스원 등의 행사시 구매하는 경우가 제일 저렴하다고 한다.

 

 

 

6위 양주류

면세점에서 파는 양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서 파는 양주이다. 이곳에는 양주말고도 한국에서 공수된 여러가지 물건들이 가득하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johnlove?Redirect=Log&logNo=100200888154>

 

필자가 주로 사오는 양주는 시바스리갈 18년산과 잭다니엘이다. 시바스리갈 18년산은 나무상자에 전용 글래스잔 2개까지 포함된 것이 $45, 잭다니엘 역시 전용 글래스잔 2개 포함된 것이 $18 이다. 면세점에서 시바스리갈 18년산의 경우 $70~$80, 잭다니엘은 $25~$30 선이므로 상당한 가격차이가 있다! 게다가 글래스잔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박스는 좀 틀리다.>

 

 

<대강 이런 모양인 듯 하다. 기억이 가물가물..>

 

 

 

그밖에...

만약 지인이 미국에 있다면 더욱 싸게 쇼핑할 수 있다. 한국에서 아마존으로 구매해서 친구집으로 물건을 보내놓으면 된다. 즉 친구집이 배대지가 된다. (대신, 친구에게 친구가 원하는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물건을 가져가주면 된다.^^ 상부상조의 전통은 영원하리.) 이 경우 살 수 있는 품목은 무한대로 늘어난다. 의류부터 건강식품, 전자제품까지.. 사랑해요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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