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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화이트 노이즈, Aircraft Cabin Sound

여우래비 2014. 11.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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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노이즈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toriesoflife.tistory.com/entry/공부할-때-최고-화이트노이즈-사이트

 

 

첫 출장 비행기 소리

 

필자의 첫 미국 출장지는 ATL(Atlanta)였다. 장장 13시간 30분이 걸리는 긴 비행시간을 자랑했는데, 첫 출장이라 준비할 것 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첫 장거리 비행 경험이라 긴장이 많이 되어 잠을 자지 못했다. 그래서 비행기 내부 상황을 계속 관찰했는데,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비행기에서 나는 여러가지 소리였다.

 

랜딩기어가 철커덕 올라가고 내려가는 소리, 플랩 작동 소리, 승무원 호출 벨 소리, 중후한 엔진 소리, 스피커 안내방송 소리 등등. 그 중에서 승무원 호출 벨 소리는 뭐랄까.. 뒹~ 뒹~ 하는 약간 에코가 있으면서도 청아하다고 해야 하나? 상당히 매력적인 소리였다. 그리고 중후한 엔진소리. 나중에 알고보니 그 중후한 소리는 화이트노이즈 였던 것이다.

 

출장 이후 공부의 집중을 위해 화이트 노이즈를 이용하던 도중, 엔진소리 역시 화이트노이즈라는 사실을 알고 이 소리를 자발적으로 찾기 시작했는데, 그 중 발견한것이 몇개 있다.

 

여러가지 기종 소리

 

Boeing 777-300 Cabin sound : http://www.youtube.com/watch?v=INrR7Jv57d8

그야말로 웅 하는 엔진 소리만 들린다.

 

 

 

Airbus A320 Cabin sound: http://www.youtube.com/watch?annotation_id=annotation_253061&feature=iv&src_vid=INrR7Jv57d8&v=Sexy1rCHqzw

항공기 출발부터 가속, 승무원 호출 벨 소리, 승객 소리까지 다 들린다. 마치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는 것 같다.

 

 

 

 

B-17 Bomber sound : http://www.youtube.com/watch?v=52Qq1o1b1cg

왕복엔진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비행기에서 공부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때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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