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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 준비 필요 사항 (2022년 8월, 코로나 이후 첫 출장)

여우래비 2022. 9.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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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미국출장을 다녀 왔다.
코로나 이전에는 ESTA 만 준비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준비할 것이 좀 있고, 이전과 바뀐것도 많아졌다.
향후 출장 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팅한다. (2022.09월 기준)



출발 전


1. 백신접종증명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는 미국 입국 후 추가 PCR / 신속항원검사 (Antigen) 등의 별도 조치 불요하다. (얀센 1회,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등 2회 후 14일 경과 시 "접종완료자"로 간주)

"접종완료자" 인 경우 미국 입국 후 3-5일 자가격리 "권고" 이므로, 미국 입국에 아무 문제가 없다.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 최신접종으로 간주되어 자가격리 권고 조차도 불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CD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한국에서 항공권 발권시 백신접종증명을 항공사 카운터에 제출해야 한다.
링크에서 영문 버전을 출력하면 된다.


2. ESTA
코로나 이전에도 90일 이내 방문에 대해서는 ESTA 가 필요했으며, 여전히 동일하다.
이전보다 발급금액이 $21로 인상되었다. 링크에서 발급 가능하다.


3. 한국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미국 주마다 규정이 틀리지만, 미국에서 렌터카를 사용하는 경우 한국면허증을 반드시 챙기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 국제운전면허증도 준비하는것이 좋다.



한국으로 출발 전


1. 입국 전 코로나 음성확인서
2022.09.03 일부로 중단되었으므로 귀국 전 별도 PCR / 신속항원검사 불요하다.


2. Q-Code 입력
링크에서 입국 전 건강상태 확인 자료 입력하여 QR 생성 후 캡쳐해 놓자. 한국 입국 시 QR 만 보여주면 된다.


3. 모바일 관세청 신고
2021년부터 신설된 것으로 굳이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모바일로 신고 가능하다. 링크에서 모바일 신고하여 QR 을 캡쳐해 놓으면 출국장에서 나올 때 QR 리더기가 있는 쪽으로 가서 스캔하면 된다.



한국에 도착 후


1. 세관 신고 QR 스캔 (공항 출국장)
모바일 관세청 신고를 마쳤다면 QR을 생성하였을 것이다. 미리 캡쳐해 놓은 QR 을 리더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스캔 후 출국장을 빠져나오면 된다.


2. 도착 후 24시간 내 PCR 검사 실시 (관할 보건소)
관할 보건소 등에서 PCR 검사 후 Q-Code 사이트에 결과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한 문자 메시지 캡쳐도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경우 무료이며, 해외입국자임을 증명하는 항공권을 소지해서 가야 한다.


어서 코로나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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