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2가 한참 유행할 때 조립했던 집시 어벤져다. 드라이워싱 및 웨더링에 재미를 안겨준 첫 작품?이다. 첫 시도 치고는 꽤 작업이 잘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한정판은 LED 유닛을 제공하는데, 가격이 5만원 선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가슴에 LED 하나 넣는데 1-2만원을 추가해야 한다니... 역시나 자작으로 LED 매립 해보기로 한다. 먼저 LED 매립할 위치를 파악하고 배선을 계획한다. 가운데는 큰 백색 LED 1개, 배는 작은 LED 3개, 눈 LED 1개, 왼손 큰 청색 LED 1개 기존 작업시 병렬만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직/병렬을 혼합하여 보았다. 기존 병렬 작업은 에나멜선이 너무 많이 사용되어 배선이 매우 복잡했는데 이번은 직렬도 사용하니 배선이 한결 간결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