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래비의 살아가는 이야기

이제 끝이다...하아..ㅋㅋ정품을 사서 즐겨야 하는 것은 당연하나 왠지 아쉽다.어제부터인지 오픈 마켓에서도 중국산은 찾아보기가 힘들다.중고딩나라에는 아직 개인매물은 있는 것 같으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용도자유니콘PG의 경우 7-8만원대였으나, 지재권 강화 이후 10-12만원대, 지금은 14만원대이다.중국산을 선택하는 이유는 가격인데.. 이젠 그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결국 정품이다!

​ 저렴하지만 나름 전시효과가 있는 대륙제 킷. 통관문제로 앞으로는 구매가 어려울 점을 대비 몇개 사 놓은 킷 중 하나이다. 중국제는 이형제가 많이 남아있어 중성세제로 세척이 필수라는 블로그를 접한뒤로 항상 세척을 실시한다 ​​ 엄청난 러너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는 빛의날개는 제외한 분량 두개의 파트가 러너에서 이탈되었으나 이정도는 애교로 가능하다. ​ 세수대야에 퐁퐁을 풀어 칫솔로 하나하나 닦아준다. 내 손은 소중하니까 ㅎ ​

공들여 만든 스트라이크.. 습식 데칼까지 정식으로 해본건 난생 처음이다.다 늙어서 이거 원..ㅎㅎ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생각해 보니, 어렸을때는 인터넷도 없고 정보도 부족해서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다가 포기했던것 같다. 몇일 걸려 만든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 보너스로 아들래미의 철혈의 바르바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