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에 효암온수매트를 구매하고, 정말 탈이 많았다. 특히 제일 큰 문제는 소음이었다. 사용 후 1~3개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소음은 정말 참아줄 수 없는 수준이었고매번 AS를 받았다. 제품자체도 문제지만 AS도 문제였다. AS 센터는 한 10분 이상은 전화를 걸어야 겨우 통화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택배로 보내면 1주일 내로 수리된 제품이 오긴 하는데, 제품 자체 결함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또다른 문제가 생겼으니.. 바로 누수였다. 온수보일러를 작동중에는 문제가 없으나,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물이 새서 흥건이 고여 있는 것이었다. 극악의 AS를 고려하여 직접 트러블슈팅을 해보았다. 문제는 아래 사진의 고무링(packing)이었다. 사진에서 위쪽은 온수라인이고, 즉 온수보일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