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실적 개선 기대감 (LCC 투자?)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지긋지긋한 코로나.

 

온 경제 전반을 어둠으로 덮고 있으나 특히 항공/여행관련 업계의 타격은 그 어디보다도 크다 하겠다.

아래는 작년 대비 김포공항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수 추이이다. (자료 근거-공항공사 웹사이트)

 

1월 한때 2019년의 실적을 뛰어 넘었으나, 결국 3월-4월 최저 여객수를 기록하였고, 5월 연휴이후 지속적인 증가수를 보이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했던 8-9월 다시 줄어들고,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제주공항도 김포공항과 추세가 비슷하다.

 

 

이번 11월에 1.5단계가 시행되면 여행객수는 다시 소폭 줄어들 것이나, 백신개발의 기대감, 사람들의 피로감 등으로 인해 아마도 다시 상승 추세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국내 운항을 주로 하는 LCC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하루 빨리 파란선이 주황선 위로 올라가는 시기를 고대한다.

 

이번 포스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