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래비의 살아가는 이야기

한국에서 원활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윈도우즈 설치가 불가피 한 경우가 많다. OTL 맥 사용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트캠프나 패래럴즈를 사용하여 윈도우즈를 이용한다. 본인의 경우, 윈도우즈 환경에서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일이 없기에사용이 편리한 패래럴즈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맥을 사용하는 경우 불편한 점이 있으니.. 바로 외장하드 (USB) 인식이다. 이전 블로그에서 외장하드 사용시 TUXERA 를 사용하면 편리하다는 내용을 포스팅 한 적 있다.이전 블로그 클릭 TUXERA 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패래럴즈 실행 후 USB에 외장하드를 꽂으면, 맥 or 윈도우즈 의 선택 메뉴가 팝업되고, 이 때 윈도우즈를 선택하면 USB 를 윈도우즈에 인식한 채로 사용하므로, 쓰기 작업에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런데..

맥북프로 레티나. 두 말 할 것 없이 나에게는 최고의 만족감을 주고 있는 노트북이다.그러나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으니..그 중 하나가 바로 외장하드 인식 문제이다. 보통 윈도우즈에서는 NTFS파일형식을 많이 쓰기 때문에, 외장하드 역시 NTFS로 세팅을 한다.그러나 맥에서는 윈도우즈와는 다른 파일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NTFS 포맷 외장하드를 연결하면맥OS 에서는 읽기 전용으로만 인식되며 쓰기가 불가한 상황이 닥친다.이런 경우 보통 패래럴즈를 사용하여 윈도우로 진입, 이후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사용하곤 했는데, 인식에 시간이 걸린다던가, 연결되더라도 읽기 전용으로 인식된다던가, 아예 인식 자체가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간혹 외장하드의 USB 전원 부족으로 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에, USB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