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거야! 라는 멘트로 유명한 과자.본인은 치즈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국내 치토스는 치즈맛이 없다. 간혹 코스트코 치즈볼 등 으로 옛날 맛을 회상해 보려 했으나.. 끈적한 치즈향이나, 짠 기가 덜하다..그런데..매번 과자코너에는 잘 가지 않았었는데, 계산 직전에 떡하니 사료봉지 같은 대형 크기의 치즈 치토스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가격도 착하다. 9000원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다가 요즘 이슈인 질소도 거의 최소한 주입된 듯 하다.몇 번을 사려고 시도했으나.. 마눌님이 건강에 안좋다고 계속 막는 바람에 구입하지 못했었다..그러나..치토스의 문구처럼.."언젠간 먹고 말거야!" ㅋㅋ 정신을 발휘하여 마눌님 정신을 딴데 팔리게 해놓고 카트안에 몰래 하나를 집어넣다가.. 결국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