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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아이폰5 iOS 8.1.1 -> 8.1.2 업데이트 후기

여우래비 2014. 12. 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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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OS 7.1.2 에서 8.1.1로 업데이트를 하였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업데이트였다.

 

8.1.1 업데이트 후기 링크 클릭

 

 

 

그리고 오늘! 드디어 8.1.2 업데이트가 릴리즈 되었다.

주된 업데이트 이유는 iTunes에서 구매한 벨소리가 사용자 장비에서 사라지는 버그를 Fix 했다고 한다.

 

본인의 경우 iPhone에서 직접 업데이트 하였고, 소요시간은 약 1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용량은 16.7MB로 매우 작다.

(단, 업데이트 전에는 항상 Back-up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이번에 벽돌이 되어 근육?을 키운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필자가 8.1.1 업데이트시 언급한 단점에 대한 개선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버벅임 -> 다소 해결

느낌상인지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다. 지글링도 안정적이다.

(주관적일 수 있다. 8.1.1에 이미 적응되어서...ㅎㅎ)

 

 

2. 일부 앱의 버그 -> 다소 해결, 더 확인 필요

아직 사용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으나, 카카오톡에서 사진 보낼때, 그리고 문자메세지 프리징은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했다.

 

 

3. 단축키 작동 불가 -> 서드파티 키보드에서는 사용 불가

단축키가 여전히 작동 불가했다. 그런데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 서드파티 키보드라서 단축키가 안되는 거 아니었나?

해서 서드파티 키보드를 삭제하고 기존 한글 키보드로 작동시켰더니... 된다... ㅡㅡ;; 8.1.1 사용자 분들은 확인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단축키 사용을 위해 서드파티 키보드를 삭제했다...ㅠㅠ 젠장. 7.1.2에서 iOS8로 올린 주된 목적이 서드파티 키보드였는데 ㅠㅠ)

 

 

4. 사파리 스크롤 강제 다운

게시판 글 클릭시 강제로 맨 밑으로 스크롤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웹서핑을 조금 더 해봐야 알 것 같지만 현재까지는 이상 없다.

 

 

5. 사진 촬영시 첫 사진 셔터음 안나옴

해결되었다.

8.1.2로 올린 직후에는 셔터음이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이후 다시 안나옴..

 


 

그 밖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후기도 있는것 같은데, 본인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결론: 8.1.1 의 문제가 몇가지 해소 된 바, 8.1.1로 올리렸던 분은 추천. 



이상 간단한 8.1.2 업데이트 후기를 마친다. 최종 느낌은.. 아이폰5 미만 사용자는 7.1.2에 가능한 오래 머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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