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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개최하는 서울공항 에어쇼에 다녀왔다.
Public Day는 보통 에어쇼 마지막 토/일인데, 지난 2년전 마지막 날 인파가 대단했던 걸 기억해 내고 토요일에 다녀왔다.
대부분을 야외에서 관람해야 하므로, 선그라스, 선크림, 모자, 양산은 필수이며
행사장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는 챙겨가는 것이 좋다.
김포에서 성남까지 약 1시간 30분은 걸린것 같다.
에어쇼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햇빛이 세서 휴대폰의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아 제대로 찍고있는지도 모를정도였지만, 몇개 건진 사진을 올려본다.
끝으로 우리 하늘을 지킬 F-35A! 수려한 외관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노피 색이 너무 세련됬다.
2년뒤를 또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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