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개발 머신 맥북프로 입양

 

 

PCutler

 

예전 윈도우 노트북에 안드로이드 세팅할때는 정말 신경쓸게 많았다.

 

JDK깔고, path 등 환경 설정해주고..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깔고.. 에러 발생..-_-

안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

 

"Hello Android!" 출력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설정하다 지쳐 한번 포기했던 전력도 있었기 때문에 한 번 세팅 완료한 후에는 모든 설정에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맥에서 간단하게 완료된다는 정보를 보고 얼마전에 맥북프로 2013Late를 중고로 업어왔다.

 

와.... 정말 간단하게 완료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다운받고 실행했더니, JDK 없다고 하여 디스플레이된 링크 클릭해서 설치하니 한방에 끝!

 

@.@

 

즐겨하는 하스스톤도 맥용이 있고, 아이폰을 주로 썼던 터라 맥 환경도 비슷한 것 같아 적응도 빠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맥북의 터치패드는 정말 예술이다.

 

게다가 16GB RAM에 256GB SSD라 개발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 액정 한가운데 먼지가 똭..ㅠㅠ 그냥 쓴다. 젠장.)

 

Xcode 설치 및 iOS 앱 만들기 맛보기는 덤!

 

과연 업무 후에 앱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