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구매 후기
영화나 음악감상시 필요한 이어폰.
출퇴근시간 혼잡한 버스/지하철 안에서
선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껴본 사람은 안다.
간혹 이어폰이 꽂혀있는 줄 모르고 움직이다가
고가의 장비들을 내동댕이
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다.
선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몇 차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봤으나,
충전의 불편함, 인이어타입이
귓구멍에 맞지 않는 문제,
그리고 걸을 때 마다 선에서
미세하게 들려오는
걸음걸이 소리 문제 등으로 인해
사용을 포기했었다. (마치 물속에서 듣는 소리)
그러던 와중 어느 새 엔가 거리에서 에어팟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어,
나도 한 번 써볼까 하는 호기심에
거금을 투자하여 구매하였다.
(마침 티X 에서 특정카드 1만원 할인
이벤트가 있어 구매)
에어팟을 산 주된 이유는,
1.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보기 드문 오픈형 이어폰,
2. 선이 100% 없으므로 선을 통해
귀로 걸음걸이 소리 등이 전달되는 문제 해결,
3. 빠른 충전 속도 및 사용 시간이다.
사용해 보니, 역시 돈 값을 한다.
특유의 완벽한 마감과,
케이스 삽입시 촥 하고 붙는 느낌.
!
다만 비싼 기기다 보니 취급에 유의하게 되는데,
케이스에서 꺼낼 때 혹여 떨어뜨릴까
애지중지해야 하는 점,
대중교통수단에서 잠이 드는 경우
혹시 귀에서 떨어뜨릴 수 있는 점,
케이스도 작다보니 통째로 분실 가능성이 있는 점
정도가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막귀라 음질은 뭐..
이어팟과 비슷하다고 생각되고,
배터리 지속시간은..
출퇴근 시간만 주로 애용하니 별 무리가 없다.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는 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배터리 체크 앱을 설치하였는데
(AirBattery),
에어팟 케이스를 오픈했을 때
전화기에 배터리 상태 표시에 지연이 있어
과감히 도네이션을 하였다.
(그런데 별반 차이가 없다는…)